셋째는 욕실외부 벽 즉 거실 안쪽 벽이 물에 젖고 곰팡이가 핀다는 것,
넷째는 외부 계단에 늘 물이 고이고 대리석에 백화현상까지 일어나는 것이었다.

욕실외부 벽 즉 거실 안쪽 벽이 물에 젖고 곰팡이가 핀다는 가구를 방문해 보았다. 거실벽에는 물이 스며들만한 곳이 전혀 없었다.
의뢰인이 의심하는 것처럼 욕실 안에서 스며드는 것 외에는 달리 의심할만한 것이 없다.
이곳 욕실의 구조 중 욕실 바닥이 거실바닥과 동일하게 만들어져 있다. 어찌됐든 욕실에서 스며드는 물을 확인하기 위해 변기, 세면대, 샤워부스를 철거하고 바닥을 깨어본다.
내부 벽쪽 타일의 들뜬 흔적이 있기에 이 부분도 제거한다. 욕조를 다시 만든다는 생각으로 내부를 정비한다.
철거한 바닥에 방수를 2차, 3차 후 벽부분도 감아올린다. 그 후 바닥 작업을 다시하고 높이도 조금이나마 조정을 하고, 타일작업 후 시설물들을 다시 셋팅한다.
욕실만 사용하면 벽에 물이 스며들었던 것은, 이곳을 작업하는 내내 확인하였지만 없었다.

계단의 물고임은 계단실 캐노피를 다시 손보는 것으로 했다. 벌어진 부분을 다시 메우고, 캐노피틀 부분에 물이 들어가던 것을 다시 메웠다.
그리고 캐노피를 조금더 연장시켜 비가치는 것을 방지했다. 그리고 백화현상으로 대리석이 뿌였게 된 것은 백화제거제로 열심히 딱아낸다.
계단 아래부분에 젖어서 페인트가 들뜬 부분은 갈아내고 말린 후 페인트로 다시 마감한다.

제법 작업시간이 길어진 점은 있지만 작업을 의뢰해주셨던 분의 요청을 모두 해결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감사로 모든 작업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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